[뉴스워치] 전국 강한 장맛비…모레까지 40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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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전국 강한 장맛비…모레까지 40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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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전국 강한 장맛비…모레까지 400㎜ 이상<출연 : 함은구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소방방재안전학과 교수>전국 곳곳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특히 오늘 밤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고요.내일은 남부지방에 폭우가 예상됩니다.철저한 대비와 대응이 필요해 보이는데요.함은구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소방방재안전학과 교수와 집중호우시 국민행동요령 알아보겠습니다.안녕하십니까.<질문 1> 지역에 따라 강한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큰비가 내리면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최선이겠지만, 부득이하게 외출을 하거나 출퇴근해야 할 경우,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요?<질문 2>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오늘 오전 10시 30분을 기해 서울 시내 27개 하천에 대한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최근 하천변 산책로에서 물살에 휩쓸려 숨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기도 했었죠. 빗물이 유입되는 속도가 그만큼 빠르다는 뜻이겠죠?<질문 3> 운전자들도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도로 곳곳에 '땅꺼짐' 현상이 나타나기 쉽다는 건데요. 비오는 날 날씨도 흐리기 때문에 포트홀을 발견해도 피하기 쉽지 않거든요?<질문 4> 물에 잠긴 도로에서 맨홀에 차 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맨홀 뚜껑이 폭우로 인한 수압을 견디지 못하는 사고도 있었죠?<질문 5> 맨홀 뚜껑의 무게는 보통 40킬로그램 정도라고 하는데요. 갑작스럽게 멘홀 뚜껑이 이탈된다면 엄청난 흉기가 될 수 있다고요?<질문 6> 도심 집중호우 땐 지하 공간이 가장 위험할 수 밖에 없는데요, 지하주차장이나 지하차도의 경우 경사로를 타고 제한된 공간에 빗물이 유입되는 만큼 수위가 차오르는 속도가 지상보다 훨씬 빠를 수 밖에 없죠?<질문 7> 침수된 도로의 가로등이나 신호등, 고압전선 근처도 무척 위험하죠. 감전 위험이 크다고요?<질문 8> 이렇게 비가 집중적으로 내릴 때 특히나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이 '침수 피해'일 텐데요. 특히 최근엔 반지하나 지하주차장에서 침수 피해가 있었죠. 물이 어느 정도 차기 시작하면 바로 대피해야 할까요?<질문 9> 계속된 장맛비로 지반이 약화된 상탭니다. 그제부터 전국에 산사태 위기 경보가 '경계' 수준인데요. 산사태가 발생하기 전, 어떤 징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까요?<질문 10> 폭우가 집중되는 장마철이면 산사태가 반복되는데요. 빗물에 쓸려 내려온 흙이 도로를 막고, 옹벽이 무너지면서 토사가 주택을 집어 삼키기도합니다. 평소 피해를 막는 관리도 중요해 보이는데요. 이렇게 집중호우가 이어진다면 어떻게 대피해야 할까요?<질문 11> 특히 휴가철이라 펜션과 야영장 등에 대한 우려도 큽니다. 큰 비에 대한 사전 대피는 필수겠죠. 그런데 몇 년 전, 산 중턱을 깎아 길을 낸 펜션 인근에서 큰 산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지반을 약하게 하는 산불 발생 이후엔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다면서요?<질문 12> 휴가철을 맞아 여행을 떠났다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에 놀라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천이나 계곡은 빗물이 빠른 속도로 불어나서 무척 위험한데요. 대피 요령을 알려주시죠.<질문 13> 장맛비는 다음 주까지 길게 이어진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장마철 주의해야 할 사항들 짚어주시죠.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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