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도 마스크 벗는다...코로나 4년 방역 마침표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병원도 마스크 벗는다...코로나 4년 방역 마침표

KOR뉴스 0 59 0 0

다음 달 1일부터는 병원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코로나 확진자 격리 기준도 기존 5일 권고에서 24시간 권고로 바뀐다. 코로나의 감염병 재난 위기 단계가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내려가기 때문이다. 지난해 8월 감염병 등급이 계절 독감과 같은 4급이 된 데 이어, 위기 단계까지 낮아지면서 코로나 유행은 엔데믹(풍토병화)을 맞이하게 됐다.

19일 보건복지부 코로나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주재로 ‘코로나 위기 단계 하향 추진 방안’을 논의한 뒤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6월 ‘경계’(심각-경계-주의-관심)로 낮아진 데 이어 11개월 만에 2단계 더 낮아지는 것이다. 이번 발표는 코로나 확진자가 크게 줄어든 점, 단기간 유행 급증 가능한 변이가 확인되지 않는 점, 코로나의 치명률·중증화율이 지속 감소하는 점 등을 고려한 조치다. 질병청에 따르면, 지난달 첫째 주 4705명이었던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이번 달 둘째주 2283명으로 줄었다.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