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시절 동료' 최가은-서채원, GS에서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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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시절 동료' 최가은-서채원, GS에서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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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보상선수 지명을 통해 약점으로 지적되던 높이를 보강했다.

GS칼텍스 KIXX구단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2일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로 이적한 강소휘의 보상선수로 최가은을, 같은 날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와 계약한 한다혜의 보상선수로 서채원을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GS칼텍스의 이영택 감독은 "팀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젊고 유망한 미들블로커 최가은과 서채원을 선택했다. 체계적으로 육성한다면 앞으로 GS칼텍스의 미들블로커진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3-2024 시즌이 끝나고 4명의 선수가 FA자격을 얻은 GS칼텍스는 강소휘가 도로공사, 한다혜가 페퍼저축은행, 최은지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로 이적했고 미들블로커 한수지는 현역 은퇴를 선택했다. 반면에 외부영입은 아웃사이드히터 김주향 한 명에 그쳤다. 여전히 주전선수들의 공백은 크게 느껴지지만 GS칼텍스는 2000년대생 미들블로커 2명을 영입하면서 미들블로커 라인의 세대교체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트레블' 이후 급격히 약해진 GS의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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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지난 2013-2014 시즌 외국인 선수 베띠 데라크루즈와 미들블로커 듀오 배유나(도로공사), 정대영의 활약에 힘입어 프로 출범 후 두 번째 챔프전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GS칼텍스는 2014년 정대영과 2016년 배유나가 차례로 FA자격을 얻어 팀을 떠났고 미들블로커로 변신해 순조롭게 적응하던 한송이(정관장 레드스파크스)마저 2017년 트레이드되면서 미들블로커 전력이 크게 약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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