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도 늙어도 나혼자 산다… 1인가구 1000만 시대 눈앞
지난해 기준 국내에 거주하는 주민등록 인구가 5144만명을 기록했다. 2019년 5185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20년 5183만명, 2021년 5164만명 등으로 3년 연속 하락세다. 전년(2021년)보다는 20만명(0.4%) 줄었다.
2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1000만 도시’로 불리던 서울은 2016년 인구 1000만명이 무너진 이후 지속적인 감소 추세로, 지난해 942만명을 기록했다. 유출된 인구도 약 8만1076명으로 전국 시·도 기준 최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