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1호세트 15만8400원, 작년보다 9% 싸요”
국내 대형 마트 3사가 고물가 시대를 맞아 올해 추석 한우 선물 세트를 작년보다 10~12%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마트는 추석 한우 선물 세트 가격을 전년보다 최대 12%까지 할인했다. 이마트가 추석 한우 선물 세트 가격을 내리는 건 5년 만이다. ‘한우 혼합 1호 세트’는 작년보다 9.2% 저렴한 15만8400원, ‘조선호텔 경주 천년한우 등심 세트’는 작년보다 9.3% 저렴한 34만9200원에 판매한다. 지난 설 명절 때 물량이 일찌감치 품절됐던 ‘피코크 직경매 암소한우 등심 세트’는 지난 설보다 12% 저렴한 25만4000원에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