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1 데뷔 '이강인', PSG 키플레이어 가능성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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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1 데뷔 '이강인', PSG 키플레이어 가능성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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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는 물론 음바페도 빠진 파리 생 제르맹이 새 시즌 출발을 알리는 첫 게임에서 골을 뽑아내지 못하고 비겼다. 리그1 디펜딩 챔피언을 바라보는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지 못한 셈이다. 프리메라 리가 RCD 마요르카에서 성공 가능성을 입증한 이강인이 당당히 선발로 나서 81분 동안 홈 그라운드를 휘젓고 다닌 것이 한국 축구팬들에게는 유일한 위안이었던 게임이었다. 이강인 특유의 탈압박 드리블 실력과 날카로운 왼발 킥 실력이 거기서도 통한다는 것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끌고 있는 파리 생 제르맹이 한국 시각으로 13일 오전 4시 파리에 있는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벌어진 2023-24 프랑스 리그1 FC 로리앙과의 홈 게임을 0-0으로 비겼다.

이강인의 오른발에 걸린 득점 기회 

축구의 신이라 불리는 리오넬 메시가 새 시즌을 앞두고 일찌감치 미국 인터 마이애미 CF로 이적했고,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의 이적 소식이 계속 들려오고 있기에 파리 생 제르맹의 새 시즌 기대감은 반감된 듯하다. 그래도 홈 개막전에 맞춰 4만7579명의 팬들이 파르크 데 프랭스 관중석에 모여들었지만 끝내 골 선물을 내주지 못했다. 네이마르와 음바페의 이름은 아예 명단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그나마 음바페가 환하게 웃는 모습은 최근 새로 데려온 우스만 뎀벨레 옆 관중석에서 보였다.

파리 생 제르맹의 간판으로 불렸던 세 선수가 나란히 빠진 그 자리에 새로 온 선수들이 나왔다. 레알 마드리드 CF에서 그 실력이 검증된 마르코 아센시오가 왼쪽 공격수로, 포르투갈 국가대표 새 골잡이로 떠오르고 있는 곤살루 하무스가 스트라이커로, 한국 축구의 차세대 에이스로 자리잡고 있는 이강인이 오른쪽 공격수로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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