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관영 지사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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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관영 지사 수사

조선닷컴 0 176 0 0

‘새만금 잼버리’ 파행에 책임이 있다는 이유로 고발당한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2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대검은 시민단체 활빈단이 김 지사를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전주지검에 배당했다. 앞서 활빈단은 지난 14일 “전북도가 잼버리 대회를 빌미로 11조원에 달하는 사회간접자본(SOC) 예산만 빼먹고 정작 잼버리 국제대회 운영은 방치했다”며 김 지사에 대한 고발장을 냈다.

전북도는 새만금에 도로와 공항 등 사회간접자본(SOC)을 구축하기 위해 세계잼버리를 유치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새만금 잼버리와 새만금 국제공항, SOC 사업들을 연계시키는 것은 지나친 정치 공세”라고 밝혔다. 그는 “새만금 사업은 이미 34년 동안 진행된 것이고, 새만금에 있는 모든 SOC 사업은 예비 타당성 조사를 거쳐 진행돼 온 것”이라며 “허위 사실로 전북인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고,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를 묵과하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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