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한미군 "패권 유지 위해 한국에 점령군으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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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한미군 "패권 유지 위해 한국에 점령군으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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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오전 11시 30분 (현지시각)  바버라 리(Barbara Lee, CA) 의원, 잰 셔카우스키 (Jan Schakowsky, IL), 주디 추 (Judy Chu, CA) 의원 등 한반도 평화 옹호 의원들 및 유권자들이 참여하여 한반도 평화법안(H.R.1369)을 지지하는 기자 회견을 열었다. 

이번 회견은 위민크로스디엠지(Women Cross DMZ)와 코리아피스나우! 풀뿌리네트워크(Korea Peace Now Grassroots Network, KPNGN) 및 평화 옹호자들, 인도주의 단체들, 참전용사들, 전쟁포로 및 실종자 가족들, 신앙인들 그리고 분단에 의해 아직도 헤어져 있는 이산가족들이 연대해 정전 70주년을 맞아 평화 행동을 하면서 성사되었다.

기자회견에서는 미 연방 하원의원들뿐만 아니라 위민크로스DMZ 공동설립자 크리스틴 안 대표, 북한에 있는 가족과 재회하는 것이 마지막 소원이라는 한국계 미국인인 90세 이복신(Joy Gebhard)씨,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아버지의 유해를 찾고 있는 '한국전쟁 미군 포로 및 실종자가족협회' 릭 다운스(Rick Downes) 회장, 댄 리프(Dan Leaf) 전 미 태평양 사령부 부사령관, 조이스 아쥘루니(Joyce Ajlouny) 미국친우봉사회(AFSC) 사무총장과 이산가족 한인 가정에서 태어난 14세 한국계 미국 청년인 하나 데 비통(Hana De Vitton)군 등이 발언했다.

백악관 라파예트 공원 집회에는 조현숙 위민크로스DMZ 조직가, 여성평화단체인 코드핑크 설립자 메디아 벤자민, 레베카 버크홀더 메노나이트 중앙위원회장, 베키 벨코어 한미평화기금 활동가, "당신의 한국인 아빠 (Your Korean Dad)"의 닉조, 미국친우봉사회 조이스 알쥐니 사무총장, 장위현 연합감리교 목사, 데이비드 김 하원의원 (CA-34)후보 등이 발언했고 조세핀 리씨가 퍼포먼스를 했다. 

36도를 넘는 이상 고온을 보인 워싱턴 DC에서 라파예트 공원에서 링컨 메모리얼까지 1시간 동안 행진은 쉽지 않았다. 행진 후 종교인들이 주도한 집회에서는 '오소서 '구호와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가 울려 퍼졌다. 평화와 치유를 위한 거대한 침묵, 불교인들의 의식, 망자의 이름 부르기, 가톨릭 교인들의 회개, 경전 낭독, 통성 기도, 이도희씨의 강강술래 노래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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