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국 유엔대사 “북, ICBM 쏘면서 21세기 유례 없는 인권 침해 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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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국 유엔대사 “북, ICBM 쏘면서 21세기 유례 없는 인권 침해 자행”

세계뉴스 0 181 0 0
황준국 유엔 대사가 14일(현지시각) 뉴욕 맨해튼 유엔 대표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한 안보리 공식회의를 요청한 배경을 설명했다./윤주헌 특파원

“북한의 인권 문제는 사상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가 전혀 허용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권에 의한 완벽한 인권 침해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나라와 차원이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 황준국 유엔대사는 14일(현지시각) 뉴욕 맨해튼 유엔 대표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차원에서 공식 회의를 열어야 한다고 요청한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10일 의장국인 미국의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 대사는 “북한의 인권탄압 문제는 국제 평화와 안보 문제와도 밀접하게 연관됐다”며 안보리에 북한 인권에 대한 공식 회의 개최를 17일에 열도록 요청했다고 밝힌 바 있다. 회의가 열릴 경우 지난 2017년 이후 처음으로 북한 인권과 관련한 공식 회의가 진행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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