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경기 15실점' 대투수 양현종의 구겨진 자존심...빛바랜 올 시즌 최다 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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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경기 15실점' 대투수 양현종의 구겨진 자존심...빛바랜 올 시즌 최다 투구

스포츠조선 0 176 0 0
두 경기 15실점 대투수 양현종이 굳은 표정으로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광주=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광주=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대투수 양현종이 두 경기 연속 대량 실점에 고개를 떨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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