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악몽' 계속되는 삼성, '여름성'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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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악몽' 계속되는 삼성, '여름성'은 없다?

sk연예기자 0 273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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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는 전통적으로 여름에 강한 팀으로 알려져 있다. 이른바 '대프리카'라 불릴 정도로 국내에서 가장 무덥기로 유명한 대구의 여름을 매년 겪다 보니 선수들이 더운 날씨에 더 좋은 모습을 보인다는 속설도 있다. 정확한 이유야 알 수 없지만 삼성은 여름만 되면 상대적으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여름성'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올시즌 투타 핵심 선수들의 줄부상 탓에 리그 최하위로 추락하는 등 최악의 부진을 보이고 있는 삼성이지만 올 여름에도 '여름성'은 찾아오는 듯 했다. 특히 지난 주말 3연전에서는 리그 선두 LG 트윈스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4~5일 경기를 모두 승리로 이끌었다.

리그 최고 팀을 상대로 연승을 거두고 우세 3연전을 확정했으니 삼성의 기세가 오를만했다. 내친김에 1위팀을 상대로 3연전 스윕을 달성하며 최하위 탈출도 가능한 상황이었다. 마침 3연전 마지막 경기인 6일 선발투수 매치업도 수아레즈와 임찬규로 삼성이 유리하다는 평가였다.

※ 삼성 수아레즈의 주요 투구기록( 8/6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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