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이대호 4연타석 홈런, 프로 자존심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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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이대호 4연타석 홈런, 프로 자존심 세웠다

sk연예기자 0 237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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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몬스터즈가 이대호의 4연타석 홈런을 앞세워 부산고에 설욕했다. 7일 방영된 JTBC <최강야구>에서 몬스터즈는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의 4홈런 8타점 대활약에 힘입어 6회 초 기준 19대2, 무려 17점차 우위를 점하는 데 성공했다. 몬스터즈의 승리가 확정된 상황에서 이날 방송이 종료되었기 때문에 정확한 결과는 다음주에 소개되겠지만 부산고가 6회 말 최소 7점 이상 만회하지 못한다면 몬스터즈의 콜드게임 승으로 공식 종료된다.

그동안 타선의 침체로 어려움을 겪었던 몬스터즈로선 이대호의 부활이 가뭄 속 단비와도 같았다. 첫 타석 좌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난 후 좌월 1점 홈런 - 좌월 1점 홈런 - 좌월 2점 홈런 - 좌월 만루 홈런이라는, 만화에서나 볼 법한 일을 현실로 만들면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후배 최수현까지 홈런(4회초 1점)을 쏘아 올리면서 이날 몬스터즈는 5홈런을 생산해냈다.

특히 6회 초에는 이대호의 2홈런 포함 무려 13득점을 올리면서 몬스터즈 역대 1경기, 1이닝 최다 득점 신기록도 수립하는 전무후무한 공격력을 보여줬다. 반면 부산고는 1회 말 2대2 동점을 만들면서 내심 2경기 연속 대이변을 기대했지만 프로 선배들의 괴력에 밀리면서 더 이상 힘을 쓰지 못한 채 무너지고 말았다.

연패 후 충격에 휩싸인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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