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봉사단이 신안 갯벌 찾아나선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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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봉사단이 신안 갯벌 찾아나선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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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스페인, 튀니지, 대한민국 등 세계 각국에서 모인 50여 명의 청년들이 섬으로 모였다. 전남 도초도와 비금도에서 진행된 '세계유산봉사단(WHV:World Heritage Volunteers) 사업'은 세계 각국의 청년들이 섬으로 직접 찾아가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를 고민하고 도서 지역에 필요한 자원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전라남도가 후원하고 국제워크캠프기구(사단법인 더나은세상)·섬마을인생학교(사단법인 꿈틀리 이사장 오연호, 신안군 박우량 군수)가 기획·운영한 이번 캠프는 이달 13일부터 20일까지 도초고등학교(교장 김장홍), 섬생태연구소(소장 김정춘)를 비롯해 각 지역기관들과 연계해 주민, 학생들과 함께 세계유산교육과 지역에 필요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첫째날 발대식을 가진 세계유산봉사단은 가장 먼저 비금도와 도초도를 대표하는 명사십리해변과 시목해변을 찾아 해양쓰레기와 표류물들을 청소하는 비치코밍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 날은 유네스코 학교로 지정된 도초고등학교 1~2학년 학생 100여 명과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봉사단에 참가한 박수연 학생은 "아름답게 펼쳐진 해변 구석마다 플라스틱 부유물과 각종 해양쓰레기가 상당해 깜짝 놀랐다"면서 "해양 생태계 보호를 전지구적 문제로 인식하고 나부터 실천하자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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