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외교장관 "오커스 가입, 영혼 팔아야"... 미 '초대'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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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외교장관 "오커스 가입, 영혼 팔아야"... 미 '초대'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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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뉴질랜드를 찾아 안보 동맹인 오커스(AUKUS) 가입을 권유했으나, 뉴질랜드 외교장관이 "영혼을 팔아야 한다"라며 단호히 거부했다. 

뉴질랜드 공영 RNZ방송,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28일 나나이아 마후타 뉴질랜드 외교장관은 기자들에게 "분명히 말하건대, 우리는 오커스 가입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라고 밝혔다. 

마후타 장관은 "오커스는 가입하려면 우리의 영혼을 팔아야만(sell our soul) 하는 클럽"이라고 거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남태평양 순방에 나선 블링컨 장관은 전날 뉴질랜드에 도착해 크리스 힙킨스 총리, 마후타 장관 등을 만난 뒤 연 기자회견에서 "오커스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뉴질랜드가 참여할 문은 열려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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