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2군, 폭행 사각지대? SSG 퓨처스팀 또 가혹행위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프로야구 2군, 폭행 사각지대? SSG 퓨처스팀 또 가혹행위

sk연예기자 0 373 0 0
IE003176533_STD.jpg?20230712100856
 
3년 전 SK 와이번스는 '퓨처스 선수단 품위손상행위에 대한 사과문'을 내고 "훈계 목적이라도 선수단 내 얼차려, 체벌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SK를 인수해 재창단한 SSG 랜더스에서 또 '2군 선수단 폭행 사건'이 벌어졌다.

몇몇 프로야구 관계자들이 우려하는 '사각지대의 폭행'이 다시 수면 위로 불거졌다.

SSG 구단은 11일 "2군 훈련장 강화 퓨처스필드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졌다"며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보고했고, 조사에 성실하게 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A 선수가 올해 신인 B의 행동에 불만을 품고 지난 6일 점심시간에 후배들을 불러 모은 뒤 얼차려를 가했다. 얼차려가 끝난 뒤 C 선수가 원인을 제공한 B 선수를 방망이로 때렸다. 이후 또 한 번의 집단 얼차려가 있었다.

얼차려와 폭행, 다시 얼차려가 이어진 충격적인 사건이다.

KBO 사무국은 "현재 사건을 심도 있게 조사 중이며 다음주께 상벌위원회를 열어 징계를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3년 전에도 비슷한 사건이 강화에서 벌어졌다.

당시 SK 2군 소속이던 선수들이 음주 운전과 무면허 운전 등 일탈을 했고, 2군 고참급 선수들이 물의를 빚은 선수들에게 물리적인 체벌을 가했다.

전체 내용보기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