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요원 대신 학생이 인솔… ‘세월호 매뉴얼’ 유명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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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요원 대신 학생이 인솔… ‘세월호 매뉴얼’ 유명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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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전 10시 제주국제공항 주차장. 수학여행을 온 A 중학교 학생 180여 명이 여행 가방을 끌고 버스를 타러 가고 있었다. 학생들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달려오던 차 한 대가 횡단보도 앞에서 급정거했다. 놀란 학생들은 걸음을 멈췄다. 학생들의 안전을 통제하는 인솔 교사나 안전 요원은 근처에 없었다.

안전요원은 어디 가고… - 17일 오전 10시쯤 수학여행을 가기 위해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한 한 중학교 학생 180여 명이 직접 피켓을 들고 서 있다. 학생이 150명 이상 참가하는 수학여행에선 학생 50명당 1명 이상 안전 요원을 배치해야 하지만, 이날 안전 요원들은 학생들을 통제하지 않고 있었다. /조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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