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전통주’ 수출, 국세청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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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전통주’ 수출, 국세청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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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화의 꽃향을 담은 전통주를 만드는 금군양조의 김원형 대표는 좋은 술을 국내 유통은 물론 수출까지 하고 싶었지만 방법을 몰라 지난 2월 국세청에 도움을 구했다. 금군양조는 2020년 창업한 신생 업체다. 국세청 직원들은 우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수출 담당자와 연결시켜줬고, 이번에 국내 맥주 업계 1위 업체인 오비맥주와 협력해 홍콩으로 국화주, 벚꽃주 등을 수출시키는 데 도움을 줬다.

주류에 대한 판매·유통 관리를 하는 국세청이 전통주 수출에 발 벗고 나서는 등 전통주 부흥 작전을 벌이고 있다. 국세청은 “하이트진로·롯데칠성음료 등 메이저 주류 회사 수출망을 활용한 전통주 수출을 처음 추진해 우리 술을 만드는 9개 업체 19개 제품의 수출을 성사시켰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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