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했다 혜교야" 송혜교, 청룡시리즈어워즈 눈물의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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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다 혜교야" 송혜교, 청룡시리즈어워즈 눈물의 대상

sk연예기자 0 232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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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송혜교가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19일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된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송혜교는 올해 상반기 최대 화제작인 넷플릭스 <더 글로리>의 주인공 문동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노고를 인정 받아 처음 신설된 대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었다. 지난해 1회 시상식에선 대상 부문 없이 행사가 치뤄진 바 있다.  

배우 공효진으로부터 대상 트로피틀 수여 받은 송혜교는 소감을 통해 "스태프분들이 없었으면 문동은은 없을 것이다. 물음표로 현장에 가면 느낌표로 만들어준 안길호 감독님에게 감사하다"면서 "맡겨주신 김은숙 작가님 정말 사랑하고 감사하다. 저에게 늘 힘이 되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감독, 작가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동료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고 좋은 자극이 됐다. 이런 자리는 더 없을 것 같아 처음으로 나에게 칭찬해주고 싶다. 수고했다 혜교야"라고 눈물어린 수상 소감을 말해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 이날 시상식에서 <더 글로리>는 대상, 여우조연상(임지연) 등 2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배출했다.  

[드라마 부분] <카지노> <안나> 등 비 넷플릭스 작품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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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OTT 플랫폼 전용으로 제작된 드라마, 예능 등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하는 <청룡시리즈어워즈> 올해 시상식에선 여전히 넷플릭스 작품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신드롬급 인기를 누린 <더 글로리>를 비롯해서 예능 부분 작품상을 차지한 <사이렌 :불의 섬> 등 글로벌 자본을 등에 업은 드라마, 예능 등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하지만 비넷플릭스 OTT에서 만든 작품들의 선전은 눈 여겨볼 만했다. 

디즈니플러스의 대작 <카지노>가 예상을 깨고 <더 글로리>를 제치고 드라마 부분 작품상을 차지해 최대 이변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여우주연상 역시 상대적으로 열세에 놓인 OTT 플랫폼 쿠팡플레이를 통해 방영된 <안나> 수지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남우조연상 <카지노> 이동휘(디즈니+), 남자신인상 <약한 영웅 CLASS1> 박지훈(웨이브), 여자신인상 < 3인칭 시점 > 신예은(디즈니+) 등의 수상은 'OTT=넷플릭스'라는 세간의 인식을 깨는 결과이기도 했다. 

[예능 부문] 유재석의 관록, 주현영의 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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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시장에서 드라마 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는 예능이지만 최근 들어선 연애 예능 일변도에서 벗어나 피지컬, 버라이어티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속속 등장했고 그 결과가 올해 수상자 명단에 고스란히 반영되었다. 작품상에선 지난해 수상작이면서 올해 역시 강력한 후보로 거론된 <환승연애> 시즌2를 제치고 <사이렌 : 불의 섬>이 영광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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