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김영택·이재경, 세계선수권 10m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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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김영택·이재경, 세계선수권 10m 준결승 진출

대박기자 0 247 0 0
남자 다이빙 대표팀의 김영택(제주도청)과 이재경(광주광역시체육회)이 세계수영선수권 10m 플랫폼 종목에서 동반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한국에서 준결승에 두 명 이상의 선수를 올려보낸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21일 오전 일본 후쿠오카 현립 수영장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10m 플랫폼 예선 경기에서 김영택은 도합 402.40점을 기록해 11위로, 이재경은 도합 377.40점을 기록해 17위로 예선을 '턱걸이' 통과했다. 예선에서 18위 이상을 기록해야 진출권을 부여한다.

이재경 선수의 경우, 세계선수권 개인전에서 준결승 진출은 처음이다. 원래 3m 스프링보드에서 준결승에 나서는 것을 목표로 했던 이재경이었지만, 3m 대신 10m에서 준결승에 진출하는 행운을 얻었다. 지난 10m 싱크로나이즈드에서 함께 결승행을 합작했던 김영택은 이재경과 함께 준결승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본인도 예상하지 못했던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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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은 2년 전 도쿄 올림픽 10m 플랫폼 예선에서 18위로 '턱걸이' 준결승에 진출해 최종 15위를 기록했던 바 있다. 그랬던 김영택의 성장세가 이번 경기에서 특히 눈에 띄었다. 이재경 역시 2022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에서 27위의 성적을 기록했는데, 당시에 비해 끌어올린 성적과 난도 역시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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