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담대한 구상 진전 없는 이유? 북한 코로나 안 끝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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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담대한 구상 진전 없는 이유? 북한 코로나 안 끝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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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장관 후보자는 윤석열 정부의 '담대한 구상'에 북한이 반응하지 않는 이유를 "북한에 코로나가 완전히 끝나지 않았고, 북한 내부의 상황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2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김영호 통일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이명수 국민의힘 의원은 "윤석열 정부 1년 동안 북한 핵 억제력 강화에는 진전이 있었는데 또 하나의 축인 '담대한 구상'은 어떻게 추진할 생각이냐"고 질의했다.
 
김 후보자는 "담대한 구상은 북한이 진정성을 갖고 핵협상 테이블에 나오면 북한에 자원과 식량 지원을 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상당히 전향적인 방안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북한의 코로나가 완전히 끝나지 않았고 북한 내부의 상황 때문에 아직 담대한 구상에 대한 진전이 없는 걸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명수 의원은 "북한이 협상 테이블에 나오는 걸 전제로 하는데, 안 나오면 소용이 없는 것 아니냐. 나오게 하는 게 할 일인데 어떻게 할 거냐"고 다시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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