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문화정책 성토한 실험영화페스티벌 개막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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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문화정책 성토한 실험영화페스티벌 개막선언

sk연예기자 0 236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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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지원은 하되 간섭은 않겠다'는 유네스코가 제안한 팔길이 원칙을 윤석열 정부 문화정책의 기본으로 잡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울시는 '서울개최영화제 보조금 지원사업'에서 모호하고 납득할 수 없는 심사로 서울국제영화실험영화페스티벌을 배제했다."
 
20일 저녁 서울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에서 막을 올린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아래 EXiS) 개막식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문화 행정에 대한 성토로 채워졌다. 개막선언을 위해 단상에 오른 박동현 집행위원장은 "스무 살 성인이 돼 축하받을 영화제인데, 그렇지 못하다"며 아쉬움을 전한 뒤, 준비한 성명서를 읽어 내려갔다. 평소 간단하게 개막선언을 했던 것과는 다르게 역대 가장 긴 개막선언이기도 했다.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은 2006년부터 17년간 서울시로부터 꾸준히 지원을 받아왔으나 올해는 '서울개최영화제 보조금 지원사업'에서 예외적으로 탈락했다. 평년 대비 1억 정도의 예산이 사라지면서 올해 개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관련 기사 : 20회 맞은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 서울시는 홀대 https://omn.kr/24v6y)
 
"서울시가 함께 쌓아온 성과 무너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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