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권 유지 위해 승리 필요한 포항과 전북, 시즌 3번째 대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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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유지 위해 승리 필요한 포항과 전북, 시즌 3번째 대격돌

대박기자 0 274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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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휴식기를 앞둔 마지막 라운드에서 전북 현대가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복수극에 성공할 수 있을까.
 
전북 현대의 완벽한 부활을 알린 '단버지' 페트레스쿠 감독과 전통 명가의 자존심을 앞세워 10년 만에 K리그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기동 타격대' 김기동 감독의 포항 스틸러스가 오는 21일(금) 오후 7시 30분 포항 스틸야드에서 시즌 3번째 맞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시즌 3번째 맞대결을 앞둔 현재 양 팀의 상황은 어떠할까? 비교적 분위기가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홈 팀 포항의 분위기는 하늘을 찌를 듯하다. 순위표가 말해주듯 리그 최상단에 위치한 선두 울산 현대에 이어 단독 2위 자리에 올라선 포항은 최근 리그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직전 라운드에 펼쳐졌던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무려 4골을 기록하며 화끈한 축구를 선보인 포항은 이 기세를 전북전까지 이어가고 싶은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원정팀 전북 역시 상승 기류를 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페트레스쿠 감독 취임 이후 치러진 FA컵 포함 공식전 6경기에서 4승 1무 1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탄 전북은 6경기에서 무려 11골을 퍼부으며 닥공의 부활을 알리고 있다. 공격에서도 정상 궤도에 올라타며 상승 기류에 올라선 전북은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지표를 선보이며 빠르게 선두권 추격에 나선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 최소 실점 (20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이고 있는 전북은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포항을 정복하겠다는 분위기를 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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