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봉투’ 강래구, 법정서 “윤관석이 처음 돌리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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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 강래구, 법정서 “윤관석이 처음 돌리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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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으로 구속 기소된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 13일 “당대표 경선 당시 송영길 캠프에서 윤관석(구속 기소) 의원이 처음으로 돈 봉투를 돌리자고 했다”고 법정 증언했다.

강씨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21-2부(재판장 김정곤) 심리로 열린 윤 의원 등에 대한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검찰은 강씨에게 “2021년 4월 24일 윤 의원에게서 ‘우리 쪽 상황 좀 불안정하지 않냐. 들리는 소문으로 홍영표 캠프에서 의원들에게 돈 봉투 돌린다고 하는데 우리도 대책을 마련하자’는 말 들은 적 있냐”고 물었다. 강씨는 “통화는 그렇게 한 것으로 기억한다”고 답했다. 이어 검찰이 “당대표 경선 당시 송 전 대표 캠프에서 국회의원에게 돈 봉투를 주자고 최초로 말한 사람이 윤 의원 맞나”라고 묻자, 강씨는 “네. 맞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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