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도 미루고 1시간 즉석 팬사인회, 이게 바로 류현진 클래스…만원 관중에 화끈한 팬서비스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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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도 미루고 1시간 즉석 팬사인회, 이게 바로 류현진 클래스…만원 관중에 화끈한 팬서비스 보답

스포츠조선 0 157 0 0

[OSEN=대전, 이상학 기자] ‘돌아온 괴물’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이 퇴근길에 1시간이나 사인을 했다. 12년 만에 돌아온 한국프로야구 무대에서 전직 메이저리거다운 화끈한 팬서비스로 시범경기 개막전 만원 관중에 보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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