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 아파트·편의점 줄줄이… 여기는 동탄 아닌 ‘몽탄 신도시’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한국식 아파트·편의점 줄줄이… 여기는 동탄 아닌 ‘몽탄 신도시’

KOR뉴스 0 349 0 0
익숙한 풍경 - 지난 22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영업 중인 ‘둥지포차’는 메뉴판에 한글로 떡볶이, 어묵, 새우튀김, 김밥 등을 적어놓고 손님을 맞고 있었다(위 사진). 같은 울란바토르에 있는 1000가구 규모의 한 아파트 단지도 한국 건설사가 지어 국내 아파트 단지와 비슷한 형태다. /울란바토르=구아모 기자

지난 22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의 국영 백화점 인근 번화가. 시내 중심지인 이곳을 걸으니 골목 곳곳에 한국 편의점 브랜드인 ‘CU’와 ‘GS25′가 1분마다 번갈아 나타났다. 한 건물에 두 브랜드 편의점이 같이 있는 경우도 있었다. 편의점 한편은 ‘불고기 도시락’ 등 편의점 도시락과 한글이 적힌 음료가 채웠다. 50㎡ 남짓한 매장 내부에서는 몽골인 3명이 삼각김밥과 컵라면을 먹고 있었다. 아마르 타이실(20)씨는 “시내 곳곳에 편의점이 있어 김밥과 라면은 몽골인들에겐 친숙한 음식”이라고 했다.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