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여행으로 바꾼 과거, '플래시'가 보여주는 인과응보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시간 여행으로 바꾼 과거, '플래시'가 보여주는 인과응보

sk연예기자 0 1396 0 0
IE003165967_STD.jpg?6
 
살다 보면 과거의 무언가를 바꾸고 싶을 때가 있다. 내가 선택한 모든 순간 중 가장 큰 실수라고 느낀 결정의 순간은 그냥 살다가 문득 후회의 감정과 함께 떠오른다. 그리고 누군가 가까운 사람과 멀어지거나 누군가의 죽음도 되돌릴 수 있다면 그런 불행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이미 벌어진 일은 다시 되돌릴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종종 그게 벌어지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혹은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다른 상황에 대한 상상을 하곤 한다. 

실제로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기술은 없다. 그저 지금 현재에 집중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방법임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시간 우리는 과거에 묻혀 산다. 선택에 대한 후회 때문에 현재를 망치지고 하고, 다시 살아 돌아올 수 없는 사람을 그리워하다가 현재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잃기도 한다. 그렇게 과거에 집착하는 것이 현재를 망가뜨린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꽤나 자주 과거에 대한 생각을 한다. 지나온 여러 과거 중 하나를 떠올리고 또 다른 기억으로 점프를 뛰기도 한다. 

'아픈 과거' 바꾸려는 DC 히어로 <플래시>
IE003165968_STD.JPG?20230619142741
 
영화 <플래시>는 주인공 배리(에즈라 밀러)의 과거에 대한 선택을 담는다. 배리는 과거 우연히 번개를 맞게 되면서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수퍼히어로다. 하지만 다른 히어로에 비해서 어린 나이인 그는 여러 가지 면에서 진중하지 못하고 어리숙해 보인다. 특히나 그는 어린 시절 엄마의 죽음을 경험했고 배리의 아빠는 엄마를 죽였다는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게 된다. 그래서 그는 여러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고, 특히나 과거에 더욱 집착하게 된다. 
전체 내용보기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