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마감' 김하성, 14경기 연속 안타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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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마감' 김하성, 14경기 연속 안타는 계속

sk연예기자 0 249 0 0
'어썸킴' 김하성의 16경기 연속 멀티출루 기록 도전이 아쉽게 실패로 돌아갔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하성은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타수1안타3삼진을 기록했다. 경기는 7이닝1피안타12탈삼진 무실점으로 '인생투'를 선보인 선발 로건 길버트와 공격에서는 멀티히트, 수비에서는 그림 같은 호수비를 선보인 훌리오 로드리게스의 활약에 힘입어 시애틀이 2-0으로 승리했다.

8일 LA다저스전까지 15경기 연속 멀티출루 기록을 이어오던 김하성은 이날 네 번의 타석에서 1출루를 기록하면서 아시아 선수 연속경기 멀티출루 단독 1위 기록을 세우는데 실패했다. 4타수1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의 시즌 성적은 타율 .288 105안타15홈런41타점62득점24도루가 됐다. 한편 최지만은 8회 2사2루에서 대타로 출전해 샌디에이고 이적 후 4번째 볼넷을 얻어낸 후 대주자로 교체됐다(타율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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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버트의 위력적인 구위에 두 타석 연속 삼진

김하성은 지난 8일 다저스와의 홈경기에서 멀티히트로 15경기 연속 멀티출루를 완성하며 이치로 스즈키가 가지고 있던 아시아 선수 연속경기 멀티출루 기록과 타이를 만들었다. 이제 김하성은 시애틀로 장소를 옮겨 이치로의 기록을 뛰어넘는 아시아 신기록에 도전하는데 공교롭게도 시애틀은 이치로가 2001년부터 2012년 7월까지 활약하며 전성기를 보낸 곳이다. 이치로의 친정팀을 상대로 이치로의 기록경신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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