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사랑한 셀틱, 한국인 '삼총사'의 새로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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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사랑한 셀틱, 한국인 '삼총사'의 새로운 도전

sk연예기자 0 189 0 0
스코틀랜드 명문 프로축구단 셀틱FC가 세 명의 한국인 유망주를 동시에 보유하게 됐다. 셀틱은 7월 24일 한국 프로축구 K리그에서 활약하던 공격수 양현준-미드필더 권혁규의 영입을 발표했다.
 
두 선수 모두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이적료는 구단에서 공개하진 않았으나 언론은 양현준이 250만 유로(약 35억 4천만 원), 권혁규는 100만 유로(약 14억 2천만 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셀틱에는 이미 올해 1월 먼저 입단한 공격수 오현규가 활약하고 있다. 오현규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하여 시즌 중반에 합류했음에도 짧은 기간에 소속팀에 적응하며 21경기 7골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첫 시즌부터 세 개 대회 우승으로 도메스틱 트레블(리그, 리그컵, FA컵)을 경험했다.
 
강원FC 소속 당시 양현준은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8골 4도움을 올리며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으며 올시즌 21경기에 나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권혁규는 연령대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미드필더로 K리그2 부산 아이파크에서 19경기에 출전하여 2골을 기록했다. 김천 상무에서 군복무도 이미 마쳤고 K리그 통산 기록은 76경기 3골 2도움이다. 셀틱은 이미 오래전부터 두 선수에게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선수는 입단이 확정된 이후 공식 홈페이지에 셀틱 유니폼을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입단 소감을 밝혔다. 양현준은 "셀틱으로 오게 돼 매우 기쁘다. 셀틱 선수로 이 자리에 있을수 있다는 건 멋진 일"이라고 밝혔다. 권혁규 역시 "셀틱에서 좋은 감독, 선수들과 함께하길 기대하고 있다. 한국 선수들과 함께 경기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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