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2관왕’ 배드민턴 안세영, 부상 복귀 대회서 천위페이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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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2관왕’ 배드민턴 안세영, 부상 복귀 대회서 천위페이에 패배

스포츠조선 0 202 0 0
안세영이 지난달 7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후 유니폼에 박힌 태극마크를 잡으며 기뻐하고 있다. /김동환 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부상 투혼 속에서도 ‘숙적’ 천위페이(25·중국)를 누르고 2관왕에 오른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1·삼성생명)이 부상 복귀 후 첫 대회에서 천위페이에게 패배해 4강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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