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의 팝 전설 시네이드 오코너 사망, 향년 5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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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의 팝 전설 시네이드 오코너 사망, 향년 56세

sk연예기자 0 336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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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의 가수이자 페미니스트, 사회 운동가인 시네이드 오코너가 지난 7월 26일(현지 시간) 세상을 떠났다. 향년 56세. 시네이드 오코너의 가족은 공식 성명을 통해 시네이드 오코너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현재까지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시네이드 오코너는 아일랜드를 상징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중 한 사람이다. 1987년 발표한 데뷔 앨범 < The Lion and the Cobra >로 음악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1990년 발표한 2집 < I Do Want What I Haven't Got >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특히 이 앨범에 실린 'Nothing Compares 2 U'는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오코너 최고의 히트곡이 되었고, 1990년 최고의 히트곡이 되었다. 이 곡은 프린스의 곡을 리메이크한 것이지만, 오코너가 리메이크한 버전이 원곡을 초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이듬해 그래미 어워드에서도 최우수 얼터너티브 음악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상업적이라는 이유로 시상식을 보이콧했음에도 얻은 성과였다. 페미니스트를 자처한 오코너는 여성의 성적 상품화를 반대하며 삭발을 고수했는데, 이 스타일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그는 새로운 여성 뮤지션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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