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 실패작? '롯데맨' 심재민 효과는 지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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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실패작? '롯데맨' 심재민 효과는 지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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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5월 중순, kt 위즈와 1: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퓨처스리그에서 활약하던 내야수 이호연을 내주고 좌완 투수 심재민을 영입한 것이다. 롯데 내야진에 백업으로 활용 가능한 자원은 박승욱, 이학주, 김민수 등 적지 않았기에 퓨쳐스리그에서 4할 타율을 기록하던 이호연을 kt로 보내고 보강이 절실했던 좌완 불펜을 영입했다.

다만 문제는 이 트레이드 시행 이후 양 팀의 행보가 극과 극으로 엇갈렸기 때문에 롯데가 손해를 봤다는 평가가 대부분이었다. kt로 이적한 이호연은 이후 내야 멀티맨으로 활약하며 공수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공교롭게도 kt는 이호연 합류 이후 급상승세를 타 최하위까지 떨어졌던 순위가 8월 이후 3위까지 올라왔다.

반대로 롯데는 현재 kt가 자리한 3위에서 7위로 곤두박질 쳤다. 심재민의 경우 트레이드 당시 몸 상태를 끌어 올리고 있었기 때문에 바로 1군 합류는 어려웠는데 팀 내 부상자가 나오고 핵심 선수들의 부진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며 순식간에 순위가 추락하고 말았다. 결코 심재민의 책임은 아니지만 공교롭게 추락 타이밍이 겹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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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심재민이 트레이드 이후 부진했던 것은 아니다. 2군에서 서서히 몸 상태를 끌어 올린 심재민은 1군에 합류한 6월 22일 이후 좌완 원포인트나 추격조, 심지어는 선발투수가 일찍 내려간 상황에서 많은 투구수를 소화하며 롱릴리프 역할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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