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만 달러 재계약' 오스틴, 내년에도 LG 4번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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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만 달러 재계약' 오스틴, 내년에도 LG 4번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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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통합 우승팀 LG가 시즌이 끝난 지 4일 만에 외국인 타자 계약을 마쳤다.
 
LG 트윈스 구단은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활약했던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과 총액 130만 달러(계약금 30만+연봉80만+인센티브20만)의 조건으로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오스틴은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구단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 올 시즌 동안 겪어 본 LG트윈스 팬들의 응원은 정말 최고였다. 그런 팬들 앞에서 내년에 또 뛴다는 것에 대해 기대가 된다. 여러분, 내년에 봐요"라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오스틴은 올해 LG의 주전 1루수로 활약하며 139경기에 출전해 타율 .313 163안타23홈런95타점87득점의 성적으로 LG의 외국인타자 고민과 1루수 고민, 그리고 우타자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해줬다. 게다가 성실한 자세는 물론이고 팀을 향한 애정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LG로서는 오스틴과의 재계약을 망설일 이유가 전혀 없었다. 이로써 LG는 내년 시즌 4번타자와 주전 1루수 고민을 던 채로 시즌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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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서 더욱 빛나는 외국인 타자의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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