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자요원' 신민재, LG 새 2루수로 정착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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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자요원' 신민재, LG 새 2루수로 정착할까

sk연예기자 0 763 0 0
LG가 안방에서 열린 롯데와의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트윈스는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장단 9안타를 때려내며 7-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24일 3연전 첫 경기에서 롯데에게 1-2로 아쉽게 패했던 LG는 남은 2경기를 모두 잡아내면서 이날 최하위 삼성 라이온즈에게 2-5로 패한 선두 SSG 랜더스와의 승차를 0.5경기로 좁혔다(43승2무26패).

LG는 선발 이정용이 2이닝을 소화한 가운데 무려 8명의 투수가 마운드에 오르는 '벌떼작전'으로 롯데 타선을 3실점으로 막았고 8회에 등판한 7번째 투수 김진성이 시즌 2번째 승리를 따냈다. 타선에서는 김현수가 3안타2타점, 문성주가 2안타4타점2득점으로 맹활약했고 이 선수의 타석에서 결승득점이 나왔다. 서건창과 김민성을 제치고 올 시즌 LG의 새로운 주전 2루수로 급부상하고 있는 신민재가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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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오랜 고민이었던 2루수

박경수(kt 위즈) 이적 후 손주인(삼성 수비코치)이 3년 간 주전 2루수로 활약했던 LG는 2017시즌이 끝나고 손주인마저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팀을 떠나면서 다시 2루수 부재에 시달렸다. 2018년 무주공산이었던 2루수 자리를 차지한 선수는 프로 10년 차의 '늦깎이 유망주' 정주현이었다. 정주현은 2018년 95경기, 2019년 124경기에서 2루수로 선발 출전하면서 LG의 2루수 자리를 차지하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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