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승1.48' 산체스, 독수리 군단의 '승리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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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승1.48' 산체스, 독수리 군단의 '승리요정'

대박기자 0 971 0 0
9위 한화가 3위 NC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최원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23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홈런 1방을 포함해 장단 6안타를 때려내며 6-2로 승리했다. 지난 21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내리 3연승을 질주하게 된 한화는 이날 kt 위즈에게 3-10으로 패한 8위 KIA와의 승차를 2.5경기로 줄이며 하위권 탈출의 희망을 현실화하고 있다(26승4무37패).

한화는 3회1사1,3루에서 선제 2타점 적시타를 때린 김인환이 결승타의 주인공이 된 가운데 8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한 권광민이 6회 3점홈런(2호)을 포함해 2안타3타점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마운드에서는 6명의 투수가 올라와 NC타선을 2실점으로 막았고 특히 선발로 등판해 5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진 선발투수가 자신의 몫을 해냈다. 한화 유니폼을 입은 후 등판한 8경기에서 팀을 7승1무로 이끌고 있는 '승리요정' 리카르도 산체스가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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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한 번도 거느리지 못했던 외국인 에이스

한화는 송진우(대덕대학교 투수코치)와 정민철(MBC스포츠+ 해설위원),구대성,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 같은 KBO리그 역사에 남을 에이스들을 많이 보유했던 구단이다. 하지만 빙그레 시절부터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시즌은 단 한 번(1999년)에 불과했다. 외국인 투수의 비중이 높아진 KBO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선 외국인 투수의 활약이 필수인데 아쉽게도 한화에는 확실한 외국인 에이스를 거느렸던 적이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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