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4인방 '전역 효과' 볼 수 있을까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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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4인방 '전역 효과' 볼 수 있을까 (1편)

대박기자 0 785 0 0
지난 26일, 국군 체육 부대 프로 축구팀 김천 상무에서 활약했었던 김지현, 강윤성, 권창훈, 이영재가 547일간의 길고 길었던 군 생활을 마무리하고 각자 소속팀으로 돌아갔다.
 
주장이었던 이영재는 김천에서 52경기 출전하며 4골 10도움을, 권창훈은 45경기 2골 3도움과 국군을 대표해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며 군 생활을 멋지게 보냈다. 2021시즌 울산 현대 이적 이후 부진으로 신음하던 김지현은 김천에서 46경기에 나서 7골 3도움을 올리며 부진 탈출의 시동을 걸었고 올림픽 대표 출신 강윤성 역시 39경기에 출전하며 인생에서 한 번뿐인 군 생활을 멋지게 마무리 짓고 전역했다.
 
대한민국의 남자로서 반드시 거쳐야 할 임무를 완벽히 수행한 4인방은 이제 원소속팀으로 돌아가 국가의 임무가 아닌 소속팀의 임무를 완벽히 수행해야 한다. 이제 이들이 놓인 상황과 임무를 알아보도록 하자.
 
팀 상승세 지속, 가치 증명해야 할 '울산 현대 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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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시즌, K리그를 뒤흔들었던 5각 트레이드의 주인공인 김지현이 강원 FC를 떠나 울산 현대로 새 둥지를 틀게 된다. 2018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했던 김지현은 김병수 감독의 지휘 아래 2019시즌 리그 27경기 10골 1도움을 올리며 그해 리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며 가치를 올렸고 이듬해 리그 23경기 출전 8골 2도움을 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이 이끌던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며 국가대표급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던 김지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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