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야 만능열쇠' 류지혁, '꼴찌' 삼성에 단비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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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 만능열쇠' 류지혁, '꼴찌' 삼성에 단비될까?

sk연예기자 0 1017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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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리그에서 9-10위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는 5일 오전, 포수 김태군과 내야수 류지혁을 맞바꾸는 1대1 트레이드를 공식 발표했다. 박동원 이적 후 포수 약점 보강이 간절했던 KIA의 사정과 포수 부자 구단으로 강민호-김태군-김재성 3포수 체제를 운용하던 삼성의 이해가 맞아 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

지난해 박동원의 경우처럼 이적하자마자 KIA 주전 포수 자리를 꿰찰 것으로 보이는 김태군 쪽에 아무래도 더 많은 시선이 쏠리고 있지만 삼성으로 유니폼을 갈아 입게 된 전천후 내야수 류지혁의 행보도 주목할 만하다.

사실 류지혁은 트레이드 유경험자다. 지난 2012년 두산 베어스에서 데뷔한 류지혁은 현재 두산 마무리 투수로 활약 중인 홍건희와 2020시즌 중 1대1로 맞트레이드되어 KIA 유니폼을 입게 된 바 있다.

'다대다' 트레이드에 포함된 한 명이 아니라 두번이나 1대 1 트레이드의 주체가 되었다는 점은 류지혁이 그만큼 유용한 선수라는 방증이다. 최근들어 류지혁은 주로 3루수로 뛰었지만 유격수를 포함해 내야 전 포지션을 볼 수 있으며 장타력이 다소 아쉽긴 하지만 타격의 정확도 면에서는 평균 이상의 꾸준함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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