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도 아닌데 3개월 전부터 숙소마감... 이런 행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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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도 아닌데 3개월 전부터 숙소마감... 이런 행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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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간다!"
"숙소 예약이 어렵네요. 혹시 괜찮은 곳 있으면 추천 부탁합니다!"

BTS 콘서트도 아닌데, 행사 3개월 전에 이미 근처 숙소가 모두 마감돼 다른 도시에서 묵으며 출퇴근까지 하는 축제가 있다. 스웨덴의 '알메달렌 정치박람회'다. 

북유럽 하면 떠오르는 여러 가지 이미지 중 대표적인 것 하나가 정치인에 대한 인식일 것이다. 기사 딸린 차는커녕 백팩에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국회의원, 특권을 내려놓은 소탈하고 청렴한 관료 등 북유럽 정치문화야말로 많은 이가 부러워하는 지점이다. 알메달렌 정치박람회는 탈권위와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는 스웨덴 정치문화의 상징 같은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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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여름, 한 정치인의 휴가에서 시작됐으니 역사가 제법 길다. 스웨덴 전 총리 올로프 팔메의 가족 별장이 있는 고틀란드는 스웨덴에서 가장 큰 섬(제주도의 1.7배)이자 인기 있는 휴양지로 중세시대의 유적이 남아있는 한적한 도시다. 수도 인 스톡홀름에서 비행기로 동쪽으로 40분 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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