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교사에 민원’ 학부모 이름·얼굴 다 털렸다… 폭로 계정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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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교사에 민원’ 학부모 이름·얼굴 다 털렸다… 폭로 계정 등장

조선닷컴 0 194 1 0
지난 9일 오후 악성민원으로 세상을 뜬 대전 초등 교사와 관련 가해 학부모가 운영한다고 알려진 대전의 한 가게 앞에 비난을 담은 시민들의 쪽지가 붙어 있다. /연합뉴스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수년간 민원을 넣었다고 지목된 학부모의 신상을 폭로하는 소셜미디어 계정이 등장했다. 이 계정은 생성된지 하루 만에 팔로워 7000여명을 넘길 정도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다만,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무고한 피해를 낳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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