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그날, 왜 고등어통조림 초밥을 만들어 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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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그날, 왜 고등어통조림 초밥을 만들어 줬을까

sk연예기자 0 351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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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게 있다. 희미해지지만 결코 사라지지 않은 추억. 사람과 사람 사이에 주고받았던 '정'이 아닐까? 여름만 되면 이 영화가 떠오르게 될 것 같다. 텅 빈 극장에서 나와 또 다른 관객 둘이 오롯이 이 영화를 보았다.
 
완전히 사라진 것 같았던 순수함이 그리워서일까? 그때의 친구가 떠올라서일까? 내내 펑펑 울면서 히사와 타케를 지지했다. 여름, 레트로, 향수. 어떤 맛인지 알지만 끊지 못하는 중독성 강한 그 맛이 끌리는 이유다. 일본 특유의 노스탤지어 범벅의 영화지만 맞닿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진심으로 통했던 영화다.
 
1986년 여름, 싱그러웠던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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