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를 담기 위해 광주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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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를 담기 위해 광주를 담았다"

sk연예기자 0 1481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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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독립영화제의 특징은 국내 영화제들의 여건 변화에 따라 가장 먼저 열리는 독립영화제가 됐다는 점이다. 몇해 전부터 3월에 개최됐던 인디다큐페스티발과 6월에 개최되던 인디포럼이 멈춘 이후 상반기에 개최되는 독립영화제가 전무했었다. 지난해부터 광주독립영화제가 12월을 전후해 개최하던 행사를 6월 말로 옮기면서 매해 처음으로 열리는 독립영화제의 의미를 안게 됐다.

22일 저녁 광주극장에서 막을 올린 12회 광주독립영화제는 최근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는 광주 독립영화의 성장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개막식은 개막선언과 축하공연, 프로그램 소개와 트레일러 상영으로 이어졌다.  

개막선언을 위해 단상에 오른 오태승 광주독립협회 대표는 "한국영화가 어려운 시기지만 관객과 영화인들을 믿고 나가는 영화제를 만들겠다"며 인사했다. 최지원 광주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은 "독립영화가 뭐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자유롭게 표현하고 기록하는 것이다"라며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고 말했다.

"독립영화는 자유롭게 표현하고 기록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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