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 물 내릴 땐...” 그 제약회사 광고엔 홍보 대신 캠페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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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물 내릴 땐...” 그 제약회사 광고엔 홍보 대신 캠페인이 있다

조선닷컴 0 258 0 0

제약회사가 내는 건강 캠페인 광고가 의료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캠페인마다 우리가 간과하고 있던 내용들로, 감염과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핵심 포인트를 짚어주고 있기 때문이다. 동화약품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최근 2년여간 본지를 포함하여 여러 신문에 건강 캠페인 광고를 내고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출신인 윤도준 회장이 자사 제품 소개가 하나도 없는 공익 광고 형태의 건강 캠페인을 이끌고 있다. 유지홍 경희대의대 호흡기내과 명예교수가 고문으로 참여하고, 주제별로 관련 분야 전문 의사들이 근거를 제시하고 내용도 감수한다.

캠페인은 화장실에서 대소변을 본 후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자고 제안한다. 흔히 변기 뚜껑을 연 채 물을 내리는데, 그러면 물이 빠지면서 생기는 소용돌이 때문에 오염된 물방울이 1m 이상 변기 밖으로 퍼져 나가고, 병원균이 4시간 동안 공기 중에 머무를 수 있기 때문에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자는 메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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