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서 920억 가짜 비아그라 만든 24명 검거…中 원료 밀수입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서울 도심서 920억 가짜 비아그라 만든 24명 검거…中 원료 밀수입

조선닷컴 0 238 0 0

서울 도심과 강원도 농가의 비닐하우스에서 가짜 비아그라 920억원어치를 유통한 일당 24명이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다. 이들은 중국에서 약품 원료와 포장 용기 라벨지를 몰래 수입해와 가짜 비아그라를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일당이 만든 가짜 비아그라에 정품의 10배가 넘는 양의 혈관확장제가 들어있었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시가 920억원 상당의 가짜 비아그라 613만정을 유통한 총책, 판매책 등 24명을 검거하고 이 중 4명을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 중 8명은 보건범죄단속법, 16명은 약사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말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은 일당이 만든 약품 가운데 13억여 원 상당의 비아그라 8만여 정을 압수해 추가 유통을 차단했다고 했다.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