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왕 욕심" 최고 139km 흑마구 투수의 이유 있는 도전, 그런데 '범바오'가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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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욕심" 최고 139km 흑마구 투수의 이유 있는 도전, 그런데 '범바오'가 무섭다

스포츠조선 0 46 0 0
1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 키움의 경기. 선발 투구하고 있는 키움 김인범. 잠실=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4.05.14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눈에 들어오는데 안맞는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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