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싱하이밍 대사 외교적 기피인물 지정해야"국민의힘 내부에서 최근 '베팅' 발언으로 논란이 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외교적 기피인물로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이철규 사무총장은 오늘(13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싱 대사의 무례한 태도와 언행은 부적절한 정도를 넘어 외교관의 자격마저 재고해야 할 중대한 사안"이라고 비판했습니다.외교통일위원회 간사인 김석기 의원도 "이런 무례가 반복된다면 외교적 기피 인물로 지정해 추방 조치할 것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싱 대사의 발언이 "우리나라를 위협하고 무시한 태도"라며 싱 대사와 중국 정부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싱하이밍 #기피인물 #국민의힘 #윤재옥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