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리딩 클럽 되겠다" 홍명보-울산의 동행 제2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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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리딩 클럽 되겠다" 홍명보-울산의 동행 제2막

sk연예기자 0 293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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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홍명보 감독과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울산 현대는 2일 홈페이지 등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홍명보 감독과의 재계약 소식을 전하며 "구단 역사상 첫 리그 2연패와 두 시즌 연속 리그 조기 우승을 목표로 하는 울산에게 시즌 중 홍명보 감독의 연장 계약 소식은 후반기에 새로운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21시즌 팀 체질 개선을 표방하며 울산의 지휘봉을 잡은 홍명보 감독은 지난 시즌 팀과 함께 17년 만의 리그 우승컵을 가져오며 팬과 선수단 그리고 관계자들에게 신뢰와 가능성을 심어준 바 있다"며 홍명보 감독의 업적을 높이 평가했다. 이로서 홍명보와 울산의 새 계약 기간은 2026 시즌까지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시간이 팀을 파악하고 만들어가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울산이 K리그를 대표하는 리딩클럽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무엇보다 팬분들은 나와 우리 선수들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힘이자 원동력이다. 울산을 사랑하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축구의 전설인 홍명보 감독은 현역 시절 4회 연속 월드컵 출전과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으로 화려한 선수생활을 보냈다. 은퇴 후에는 지도자로서 런던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사상 첫 동메달, 2014 브라질월드컵 A대표팀 감독, 중국 슈퍼리그 항저우 뤼청의 감독을 역임했다. 2017년부터 11월부터는 대한축구협회 전무를 역임하며 행정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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