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선생님] [클래식 따라잡기] 소련의 바이올린 천재… 스탈린그라드 혈투 속에서도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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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선생님] [클래식 따라잡기] 소련의 바이올린 천재… 스탈린그라드 혈투 속에서도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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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트 오이스트라흐의 모교인 우크라이나 오데사 음악원. 우리나라의 대학교에 해당하는 고등 교육기관이지만, 바이올린 신동 오이스트라흐는 중·고등학생 나이인 15세에 입학해 이곳에서 4년간 바이올린을 배웠어요. /우크라이나 유형문화재 등록부

푸른 용의 해인 2024년이 이제 힘차게 시작했습니다. 이맘때 클래식 애호가에겐 “올해는 또 어떤 음악가가 특별한 해를 맞이할까?” 찾아보는 게 쏠쏠한 재미입니다. 클래식 관련 기획사나 페스티벌 주최 측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해마다 특별한 인물에 맞춘 행사를 준비하죠. 2024년은 ‘특별한 해’ 관련 행사로 만나게 될 음악가들이 유독 많은 해입니다. 다양한 개성과 색깔을 지녔던 인물들의 이야기가 일년 내내 쏟아질 것 같아요. 맨 먼저 올해 사망 50주기를 맞게 되는 음악가를 소개합니다. 20세기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리는 다비트 오이스트라흐(1908-1974)가 그 주인공입니다. 그는 수많은 명연과 녹음을 남겼을 뿐만 아니라, 그를 잇는 훌륭한 제자들까지 길러내 바이올린의 역사를 새로 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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