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체결한 21건의 FTA는 시장 개방을 통해 우리가 강점을 가진 반도체·자동차 같은 제조업 수출을 늘리기 위한 목적이 가장 컸다.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지는 농·축·수산 분야에서는 어느 정도 희생이 불가피하다는 인식이 컸고, 이는 축산·과수 농가의 거센 반발을 불렀다. 이에 정부는 첫 FTA인 한·칠레 때부터 외국산 저가 농·축산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우리 먹거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60개 넘는 세부 사업에 40조원 넘는 예산을 투입했다.
" height="537" width="700"/>[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충격적이다.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인종차별적 언행을 저지른 로드리고 벤탄쿠르에 대한 어떤 입장도 표명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심지어 구단 공식 SNS에 올라오고 있는 벤탄쿠르 사건 관련 댓글을 삭제하고 있다는 의혹까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