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늘자… 대구 기초단체들 “신청사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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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늘자… 대구 기초단체들 “신청사가 필요해”

조선닷컴 0 169 0 0

대구 기초단체들이 신청사를 지어 이사갈 준비에 분주하다. 최근 5년 사이 공무원 수가 크게 늘어 업무 공간이 부족해졌기 때문이다. 40~50년 넘은 노후 건물로 안전 문제도 나오고 있다.

공간 부족과 건물 안전성 문제 등으로 신청사 건립을 준비 중인 대구 수성구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범어공원에 신청사를 짓는다. 남구는 반환되는 미군부대 부지에 신청사와 소방서, 체육센터 등이 있는 행정복합타운을 계획 중이고, 동구는 신청사 건립을 위한 연 200억원의 기금 마련에 나섰다. 사진은 왼쪽부터 수성구청, 남구청, 동구청 전경. /대구 수성구·남구·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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