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복합터미널’ 행안부 투자심사 통과… 2025년 준공 ‘청신호’
대전의 숙원 사업인 유성구 구암동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2025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인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사업이 최근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올해 내로 설계 발주를 마치고 464억원을 들여 1만5000㎡ 부지에 연면적 3455㎡ 규모의 대합실, 승하차장 등을 갖춘 터미널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