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의 환골탈태 '金빛 와일드씽' 솔직 토로 "작년에 열렸다면 못 갔을텐데…" [광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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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의 환골탈태 '金빛 와일드씽' 솔직 토로 "작년에 열렸다면 못 갔을텐데…" [광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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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중국 항저우 샤오싱 야구장에서 열린 항저우아시안게임 야구 조별리그 B조 대만과 2차전. 투구하고 있는 최지민. 항저우(중국)=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3.10.02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KIA 타이거즈 투수 최지민(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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